주덴마크 대한민국 대사관

 덴마크 교통부는 9.29(월)부터 10.3(금)까지 덴마크 영공에서 모든 민간 드론 비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
 동 조치는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 EU 정상회의(10.1.) 및 유럽정치공동체(EPC) 정상회의(10.2.) 경비 강화 및 

최근 군사시설·공항 상공의 무단 드론 목격 등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
 위반 시 벌금 또는 최대 2년 이하의 징역형이 부과될 수 있으니, 덴마크에 계신 교민 및 방문객 여러분께서는 

해당 기간 드론 사용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고, 현지 당국의 안내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.

 참고로 동 기간 외에도 민간 드론 사용을 위해서는 현지 당국의 사전 허가가 필요함을 숙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