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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동향] [케냐] 주간 경제동향 ('25.03.31.-04.06.)

부서명
유럽경제외교과
작성일
2025-04-14
조회수
153

(정보제공 : 주케냐대사관)



케냐 주간 경제 동향 ('25.03.31.-04.06.) 




  가. 케냐 정부, 현대식 벼 종자 생산 시설 착공 예정


   ㅇ 케냐농림축산연구소(Kenya Agricultural and Livestock Research Organisation)는 현지 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우리 농촌진흥청(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)과 협력하여 40만 미불 상당 생산 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발표(4.8.)


      - 케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케냐는 연간 100만톤 이상의 쌀을 소비하는 반면 생산량은 약 23만톤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


  나. 미국, 케냐에 10% 수출 관세 부과


   ㅇ 케냐 수출품에 대한 관세가 부과되면서 對美 수출 및 고용부문에 타격 전망(4.3.)


        ※ IMF는 2024년 기준 케냐의 對미국 수출은 6.58억 미불, 수입은 7.48억 미불로 집계. 수출 품목은 의류 및 차


      - 케냐 투자무역산업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은 케냐에 대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며 케냐산 제품이 미국으로 수출 될 경우 10%의 관세에도 불구하고 이는 여타 섬유 및 의류 수출국 대비 훨씬 낮은 수준이라며 미국의 대체 공급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다른 수출 품목을 가공, 제조하는 방안도 모색할 수 있다고 언급


        ※ (여타 섬유 수출국 대상 관세) ▴ 베트남 46% ▴ 스리랑카 44% ▴ 방글라데시 37% ▴ 중국 34% ▴ 파키스탄 29% ▴ 인도 26%


      - 금번 관세 부과로 나이로비 인근 아띠리버(Arthi River) 소재 수출가공지역(Export Processing Zone, EPZ)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바, 동 EPZ는 케냐 섬유산업의 핵심 허브로 그동안 미국 시장에 대한 면세 혜택에 크게 의존하였는데 미국의 수요 감소가 수출과 실업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


        ※ 2018-2022년 간 EPZ 내 기업당 평균 1,600-2,000 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였으며, 2022년 EPZ 기업들의 고용 인원은 케냐의 신규 정규직 고용의 15%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


  다. 표준궤 철도(Standard Gauge Railway, SGR) 연장 관련 재원 조달


   ㅇ 현지 언론은 재무부 장관을 인용하여 케냐-우간다 국경까지 연결하는 SGR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 기업 컨소시엄에 해당 프로젝트 비용의 40% 상당을 통행료로 부과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언급한 내용 보도(3.31.)


        ※ 동 장관의 국회예산의원회 출석 시 발언 인용


      - 동 언론은 케냐가 중국과의 SGR 건설 재개에 합의한 것으로 보도하며, 중국 기업 컨소시엄이 나이바샤(Naivasha, 나이로비까지 120km 상당 SGR이 이미 운영 중)-말라바(Malaba, 케냐-우간다 접경지역) 간 475km 구간의 건설을 위해 총 53억 달러 중 40%를 투자하고, 나머지는 케냐 정부가 철도개발부담금(Railyway Levy) 등을 통해 조달할 예정인 것으로 언급


  라. 주재국, 걸프국가들과 석유 신용 구매 거래를 2년간 연장하기로 합의  


      ※ 케냐는 2023.4월-9월 기간 사우디 Aramco, 아부다비 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, 두바이 Emirates National Oil Company와 석유 신용 구매 거래 계약을 체결했으며, 2024.12월까지 연장한 바 있음. 당시 180일간의 신용 기간을 거쳐 케냐 실링화로 대금을 지급. 최초 계약 체결 당시 주재국은 연료 수입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매달 5억 미불이 필요했으며 케냐 실링화의 약화로 애로를 겪고 있던 상황


   ㅇ 동 계약 연장으로 케냐 정부는 2027.12월까지 휘발유, 경유, 항공유 등을 현재 대비 14%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받고, 미국 달러가 아닌 케냐 실링으로 대금을 지불할 예정(4.4.)


      - 케냐는 향후 1톤 기준 ▴(휘발유) 以前 90미불→84미불 ▴(항공유) 以前 111.75미불→75미불 ▴(경유) 以前 88미불→78미불로 구매 예정


  마. 주요지표


   ㅇ (물가인상률) 중앙은행, 2025.3월 물가인상률은 3.6%를 기록하여 전달 3.5% 대비 근소하게 인상된 것으로 발표(4.4.)


   ㅇ (환율) 중앙은행, 동 보고 기간 중 케냐 실링이 미국 달러화 대비 129.25실링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다소 강세를 보였다고 발표(4.4.)


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- 환율 추이 (단위 : 실링) -

 

달러 USD

파운드 Sterling Pound

유로 EUR

3.28.

129.32

167.35

139.51

4.1.

129.27

167.22

139.89

4.2.

129.25

166.92

139.43

4.3.

129.25

169.23

141.50

    출처: 케냐 중앙은행  

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/끝/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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